PIC의 스택 메모리 구조
PIC의 스택 메모리 구조
[스택 메모리란?]
stack memory란 독립적으로 갖추어져 있는 작은 메모리로,
무엇에 사용되는가 하면, 서브루틴을 CALL 명령으로 호출했을 때와,
인터럽트가 들어갔을 때의 복귀번지의 저장용으로 사용된다.
[스택 메모리의 구조와 동작]스택 메모리는 13비트폭의 PC 레지스터 저장용 메모리가 8개만으로 되어 있다.
그 구조는 아랫 그림과 같이 되어 있으며, 지금 저장되어 있는 장소를 stack pointer라 부르는 포인터 레지스터가 지시하고 있다. 이 스택 포인터는 내부에서만 사용되고, 명령으로 read/write할 수 없다.
동작은 우선, CALL 명령이 실행되었을 때와, 인터럽트가 접수되어 강제적으로 4번지로 점프할 때, PUSH 동작이라 하여 복귀 장소(CALL 명령 다음, 인터럽트가 들어간 후)의 어드레스를 stack pointer가 지시하고 있는 stack memory의 장소에 써넣는다. 그리고 스택 포인터는 +1된다.
그후, POP 동작이라 하여, 서브루틴이나 인터럽트 처리 최후에서 RETURN할 때, 스택 포인터를 -1함으로써 직전의 스택으로부터 복귀 어드레스를 꺼내어 PC 레지스터에 써올린다. 이렇게 해서 원래의 장소로 돌아갈 수 있다.
[주의]
여기서, 스택의 깊이는 8레벨(8, 이 메모리밖에 없다)이기 때문에 서브루틴 중에서 또 서브루틴을 부르다(nesting이라 부른다)고 하는 것을 반복하면 스택 메모리가 부족하게 된다.
그 때는 스택 포인터는 cyclic으로 돌기 때문에 오래된 복귀번지는 써올려지고, 더 이상 원래로 돌아갈 수 없게 되어 버린다.
따라서,
《서브루틴의 nesting은 너무 많이 사용해서는 안된다》
고 하는 것이다. 겨우 3회 정도의 네스팅으로 억제해 두는 것이 안전하다.
다음 페이지로 목차 페이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