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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4월 |
인터넷 음성인식기술 VXML개발 추진
AT&T,
루손트 테크놀로지스, 모토롤러 등 3사가 인터넷 음성인식
기술개발을 추진한다. 미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들 3사는 전화와 음성인식 소프트웨어를 통해 인터넷의
다양한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VXML(Voice Extensible Markup
Language)이라는 인터넷 음성인식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기술개발을 위해 우선 이들 3사는
"VXML 포럼(http://www.Vxmlforum.org)이라는 협의체를
구성할 계획이다. 이들은 곧 3사의 음성처리기술에
기반한 VXML 기술 스펙을 발표하고, 최종 스펙이 마련되는
대로 웹언어 표준화 단체인 월드와이드웹 컨소시엄(W3C)에
제안할 계획이다. 3사가 추진하는 VXML은 PC,
노트북 등 인터넷 접속장치 없이 전화를 통해 인터넷의
전자우편, 날씨정보, 교통정보 내용을 검색할 수 있고,
웹페이지에 다양한 음성정보를 실을 수 있게 하는 음성기반
기술이다. 특히, VXML이 상용화할 경우 음성을
활용한 웹기반의 콘텐츠 서비스와 음성인식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게 될 전망이다. 이들
3사는 스리콤, 휴렛패커드(HP), 노텔 네트웍스, 유니시스,
브리티시 텔레컴(BT) 등 주요 정보기술(IT) 업체들이 기술지원
의사를 속속 밝히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들은
앞으로 VXML을 인터넷 음성지원 표준기술로 마련하기 위해
통신업체, 장비없체, SW업체 등과 공조하는 한편 이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인터넷 음성지원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3사의 이같은 움직임은 통신서비스사업자,
통신장비업체, 통신단말 기업체의 인터넷 전략이 맞아 떨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AT&T는 VXML 기술 개발을 통해
자사의 통신서비스 고객에게 다양한 인터넷 기반 통신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되며, 루슨트는 음성기반 네트워크,
통신장비 판매를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모톨로러는
이를 통해 인터넷을 활용할 수 있는 휴대폰 판매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