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1999년 4월


원격영상교육 정식 박사과정 개설


LG전자는 국내 처음으로 연구소에 근무하면서 원격영상 강의를 수강해 정식으로 박사학위를 받을 수 있는 교육과정을 개설, 3월3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LG전자는 지난 97년부터 LG종합기술원, 한국과학기술원(KAIST) 원격영상 강의 프로그램 "LG-KAIST 원격영상 강의 프로그램"이 올해 교육부로부터 정식 학위과정으로 인정받게 돼 LG연구원들은 KAIST 교수들로부터 실시간으로 영상을 통한 원격 수업을 받으며 정식으로 학위를 취득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기업들이 운영하고 있는 사내대학원이나 인터넷을 통한 대학과정은 교육부로부터 정식으로 학위를 인정받지 못해 학위를 받더라도 기업내에서만 인정돼 왔다.

이번 원격영상강의는 지난해 KAIST의 전기전자공학, 전산학, 재료공학 등 박사과정에 합격한 LG종합기술원 연구원 6명이 LG의 서울 우면동 연구소와 KAIST의 대덕캠퍼스 사이에 설치된 영상강의시스템으로 한국통신의 초고속통신망(ATM)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전달되는 화면을 시청하며 수업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