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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11월 |
특허청, "안방 특허출원"
정착 단계
전자출원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안방출원시대가 정착되고 있다. 최근
특허청에 따르면 지난 1월 일본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온라인을 통한 전자출원서비스인 특허넷(kiponet.kipo.go.kr)을
개통한 이래 전자출원건수가 개통 6개월만에 전체 출원건수
대비 70%를 넘어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은 전자출원이 개통 첫달인 1월 57.3%였던 것이 2월들어
64.7%로 60%대에 진입했으며 6월에는 75.1%로 개통 6개월만에
70%이상을 온라인방식으로 출원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허청은 지난 3년여동안 연인원 9만4000여명의 개발인력과
317억원의 개발비를 투입, 지난 1월부터 전용망뿐 아니라
세계 최초로 인터넷을 통해서도 접속이 가능한 전자출원시스템을
운용중이다. 특허청은 전자출원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시스템 안정화 작업을 지속적으로 펼치는 한편
전자출원 절차 등이 담긴 비디오를 제작, 기업들에 배포하고
전자출원에 미숙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온라인현장 출장
도우미」를 운영해 특허넷 사용법 등을 체계적으로 교육시킬
계획이다. 또 각종 출원업무를 대행해 주고 있는
변리사를 대상으로 전자출원 표준안을 작성, 제공하기로
했다. 특허청은 『현재와 같은 추세라면 연내에
전체 출원건수 중 80%이상을 전자출원으로 신청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특허청은 연말까지 특허청이 보유하고
있는 3300만건의 특허기술정보를 전산화해 2000년 1월부터
특허넷을 통해 서비스해 연간 10조원이 넘는 기술개발비의
중복투자를 사전에 방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